일산 덕이동 가볼만한 곳 유니클로(UNIQLO)

 

 

 

와이프랑 주말에 와이프 운동 복도 살겸 우리 딸 보미 여름 옷도 좀 살겸 해서 마침 덕이동 근처에 갈 일이 있어, 평소 저렴 하게 옷을 살 때  자주갔던 유니클로에 가기로했다.

 

 

 

 

 

일산 덕이동에 크게있는 중고차 매장 맞은편에 유니클로 간판을 보고 차를 들어가면 된다.

 

 

 

 

덕이동 유니클로는 주차공간이 꽤 여유로우니 부담 없이 차를 가져와도 된다.

 

사진 속 공간외에 건물 옆쪽으로도 주차공간이 있으며, 안내요원들이 친절히 빈자리를 안내해 준다.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이곳 유니클로 매장은 꽤나 큰 규모이다.(입구도 두개다.)

 

 

 

 

영업시간이다.

 

월~목은 11:30 부터 20:30 까지이고 금,토,일 요일에는 21시까지 이니 참고하자.

 

 

 

 

 

주차 장에 걸려있는 광고다.

 

이 두명이 요즘 유니클로 광고를 하고 있는지 매장안에서도 꽤나 많이 보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집업후드들이 나를 반겼다.

 

사고 싶긴 했지만 아직은 내사이즈 까지는 없는것 같다.ㅡㅜ

 

 

 

야외 활동하기 좋은 5 월을 맞이해서 여러가지 봄철 옷들을 판매하고 있단다.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야외나드리를 준비하기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캐릭터 도시락 중  하나를 주는 이벤트였다.

 

써있기는 앱다운로드 고객 대상이라지만 앱을 다운 했는지는 확인안하고 주는 듯 보였다.

 

 

 

 

운이 좋게도 우리는 달랑 세개남은 도시락중 하나를 받았다.

 

물론 처음 계산시에 47,000원이 나와서 도시락을 받고 싶은 마음에 19,000원짜리 티를 하나 더 샀으니 진정한 승리자는 유니클로 였을 것이다.

 

수량이 매일매일 정해져 있는 것 같으니 이왕 가려면 이른시간에 가길 추천한다.

 

 

 

앱 다운로드 이벤트도 보인다.

 

신규 다운로드 고객에게 는 유니클로 포켓장바구니를 증정하고, 다운로드 고객 전체에게 온라인 스토어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앱을 다운 받아볼까 하다가 장바구니는 집에 많기에 하지 않았다.

 

 

 

유니클로에서는 고객들의 입지 않는 옷을 가지고 리사이클을 통해 전 세계 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유니클로가 일본기업이네 하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이런좋은 제도는 본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유니클로 하면 겨울에 히트텍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매장을 둘러보다 보니, AIRism 에어리즘 이라는 단어가 곳곳에 보였는데, 겨울에 히트텍이 있다면 여름에는 이 에어리즘을 미는 것 같았다.

 

 

 

에어리즘의 기능을 살펴보자.

 

우선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되어 산뜻한 촉감이 유지되고 극세사를 사용해서 매끄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옷에묻은 땀냄새등을 흡착하거나 없애준단다.

 

이말이 사실이라면 꽤 괜찮타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곧 다가올 여름 무더위를 겨냥해 여름 상품들도 잘 진열되어 있다.

 

(나도 여름이 오기 전에는 살이 빠져야 될텐데, 지금처럼 잠바로 뱃살을 가리지도 못할텐데.)

 

 

 

이런식으로 매장 곳곳에 에어리즘 을 판매하고 있다.

 

 

다른 매장에서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곳 유니클로 덕이동 점에서는 바지 기장을 수선해 주기도 한다.

 

스탭에게 문의 하면되며 무료는 아니니 참고하도록 하자.

 

 

 

애기가 없을 때는 있는지도 몰랐던 애기 옷 전문 코너도 있었다.

 

왜 그동안 베이비 코너를 못봤던걸까? 역시 사람은 자신이 관심 있는 것만 보인다는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니클로의 최대 강점임 저렴한 가격이 아기옷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다.

 

저렴하게 편하게 아기옷을 사기 딱좋을 것 같다.

 

(인간적으로 브랜드 아기 옷들은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다.)

 

우리는 그날 아기옷을 사러 다른 상설 매장에 들리기로 계획되있어 구매를 하지는 않았다.

 

 

한바퀴 쭉 둘러 본 뒤 그 에어리즘 기능이 있는 것으로 해서 와이프의 운동복 상하의 세트와 속에 입을 티셔츠를 구매했다.

 

집에 와서 와이프가 입어보고는 꽤 만족한 표정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보너스로 도시락도 받아서 더 좋아했다.

 

 

 

덕이동 유니 클로에는 직원들을 평가할 수있는 시스템도 마련하여 고객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텍스리펀도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라도 외국인이나 해당 사항이 있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전체적으로 덕이동 유니 클로는 거대한 규모에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으며, 종종 이벤트도 진행 하고 있으니, 옷을 쇼핑 할 기회가 있다면 한번씩 방문해 보기를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