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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일산 가볼만한곳 하나로마트와 같이있는 하나로 꽃 플라웨마트, 화훼공판장, 일산 한국화훼농협,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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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부터 와이프가 다육이를 키우고 싶다며 몇군데를 돌아다녔지맛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기에 벼르고 벼르다 일산에 하나로마트에 엄청 큰 화훼판매단지가 있다기에 주말에 함께 방문했다.

 

위치는 경기 도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24이며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를 확인하면 되겠다.

 

 


주차 걱정은 전혀 할필요 없이 엄청 드넓은 공간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식자재마트와 화훼공판장 등이 함께 어마어마한 규모로 들어서 있다.

 

 

 

 


농수산물 유통센터도 같이있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었지만 화훼농협에서 산 짐들 때문에 방문은 못했다.

 

 

 

 


한국 화훼농협과 화훼공판장이 있는 건물이다.

그 크기가 정말커서 한바퀴 구경하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린다.

그 옆에 하나로마트나 식자재 마트까지 둘러볼 생각이라면 시간에 여유를 두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봄맞이 봄꽃행사가 진행중이다.

들어가거나 야외에 예쁜 식물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줬다.

 

 

 


 

화훼농협옆에 바로 자리잡고 있는 하나로 꽃 플라워 마트이다.

집에 장식용으로 놔둘 꽃들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면 되겠다.

우리 부부도 우선 이리로 들어가서 구경을 시작했다.

 

 

 

 


영업시간은 하절기(2월~11월)기준으로 09시 부터 20시까지니 참고 하길 바란다.

 

 

 

 


 안에 들어가보면 향긋한 냄새와 함께 어여쁜 식물들이 우릴 반겨준다.

직접보니 나도 구해욕구긴 샘솟았지만 꾹꾹 눌러 참고 우선 더 돌아보기로 하였다.





 

 

 

어버이날 근처라 그런지 곳곳에 예쁜 카네이션들이 많이 보였다.

가격도 다른 일반 꽃집들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 하길 바란다.



우리는 구매하지는 않았다.

 

 

 각종 선물용으로 준비된 화분들도 많이있다.

역시 일반 꽃집보다 예쁘면서도 가격도 저렴한게 마음에 쏙 들었다.

 

 

 


 

내부  다른 사진이다. 꼭 내가 꽃밭의 중심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것저것 가릴것 없이 하나같이 향과 시선을 끄는 것들 뿐이었다.

 

 

 


 

 또다른 사진이다. 마치 수목원을 방문한 듯한 아름다움이다.

사진속 이런 곳들이 많아서 꼭 구매의 목적이 아니라 그냥 구경만을 위해 왔었어도 충분히 좋았을 것 같았다.

 

 

 


 

 꽃 뿐만 아니라 어여쁜 다양한 종류의 화분도 팔고있다. 애초에 화분과 꽃을 함께 파는 경우가 아니라면 꽃과 화분을 함께 사가야 한다.(가격이 싼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외에 여러가지 식물들의 씨앗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다 키워진 식물을 구매해서 장식해 놓는것도 물론 예쁘지만 의지와 능력이 된다면 직접 심은 꽃들이 자라 꽃을피운다면 엄청 뿌듯할 것 같다.

물론 우리는 그정도 레벨은 아니긴 하다.

 

 

 


 

그 옆 한켠에는 꽃이 아니라 물고기들과 어항, 그외에 물고기를 키우기위한 여러가지 물품들도 팔고있다.




아이들을 데려간다면 이 곳을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실제로 우리부부가 갔을때 많은 아이들이 이곳억서 신기해하며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 옆으로 가면 생화 조화 코너가 따로 마련되 있다.

여태까지 둘러본 곳이 기성품 느낌이라면 이곳은 맞춤형 꽃들을 판매하고 있는 느낌의 장소이다.

 

 

 


 

들어가보면 예쁜 생화들이 줄지어 나열되어 있고, 한켠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꽃을 가지고 열심히 작품들을 만들고 계신다.

쭉 둘러보다 우리는 공기정화 식물이라는 스투키와 화분을 구매했다.

 

 

 

 


구매할 스투키와 화분을 계산대로 가서 결재하면 된다.

전화와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겠다.

꽃과 화분을 구매 했다면 흙은 어찌 해야 하는지 궁금 할 것이다.

 

 

 

 


매장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분갈이 코너라고 있다.

이곳에 가서 구매한 식물과 화분을 가져다 주면 화분에 흙을 채워 식물을 심어주고 이동을 위해 꼼꼼히 포장도 해주신다.

가격은 화분 크기에 따라 1,000원 부터 다양하다.

 

 

 


 

 

조심스레 가져와 집안 티비 다이에 놓은 스투키의 모습이다.

 

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것인데 예뻐서 한번 만족하고, 요즘처럼 미세먼지 심한 날에 공기 정화도 해준다니 두번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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