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배달 중국집 '차이나 궁' 배달주문 후기
어제저녁 주말을 맞아 와이프와 찐하게~
술을 한잔(아니 여러잔) 달리고 잤더니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머리가 지끈, 눈이 팅팅 몰골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특히나 와이프의 상태는 더 심했는데,
애기 낳느라 임신중에 술을 안마시고
모유수유 할때 또 안마시고 하다가
어제 정말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인지 엄청 힘들어 했다.
짬뽕이 먹고 싶다고 하기에 급하게 문산 배달 중국집을 찾아봤다.
우리집과 가까운곳에 '차이나 궁' 중국집이 검색되서
그곳에 주문을 하기로 결정!
와이프의 짬뽕과, 나는 볶음밥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역시 패스트푸드보다 더빠른 중국집 배달!
시킨지 20분도 안됬을때 초인종이 울려 우리는 음식을 받아볼 수 있었다.
와이프가 시킨 짬뽕의 모습이다.
요즘은 짜장 짬뽕은 스티롬폴로된 접시에 배달해 주는 곳들도 있는데,
이곳은 일반 접시에 배달되서 좋았다.
국물맛은 얼큰해 해장용으로 딱 좋았지만
아는 개인적으로 얼큰한걸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기에
국물이 좀더 얼큰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외에 각종 홍합, 해산물, 야채등이 푸짐해서
한끼 식사겸 해장용으로 알맞다는 생각을 했다.
아! 가격은 5,0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다.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나 와이프의 속이 안좋은 관계로 많이 남기긴했다.
요건 내가 시킨 6,000원짜리 볶음밥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짬뽕국물과 같이나오며,
다른곳에서의 볶음밥보다는 밥의 양이 좀 많은 것 같았다.
맛도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짬뽕보다는 볶음밥이 더 맛있었던것 같다.
(내가 원래 밥을 좋아하긴 한다.)
배달올때 함께준 쿠폰이다.
50장이면 탕수육 60장이면 양장피 또는 팔보채가 무료이다.
우리는 중화요리를 자주 시켜 먹는 편은 아니라
50장 이상을 모으는 것 거의 불가능 할 것 같지만
자주 시켜먹는 사람들이라면 꾸준히 모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맛은 그럭저럭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달시킬때 와이프의 요청으로 단무지 많이 가져다 주세요
라고 분명이 말하고, 전화 받으시는 분도
네 알겠습니다.
하고 말했는데도, 막상 배달된 걸 보니
그냥 평범한 양의, 아니 오히려 약간 적은듯한 단무지가 배달됬다.
이런 세심한 배려까지 해줬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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