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2,000원에 구입하여 나들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2,000원에 구입하여 나들이~

 

간만에 평일에 휴가를 내어 딸아이를 부모님께 맡겨놓고

와이프와 오붓하게 서울랜드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도 가고 싶긴 했으나, 검색결과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이 가장 싸게 구입 가능하고

사람도 적을 걷 같아서 서울랜드로 가기로 결정!

 

7월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이 12,000원!

대박 싼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랜드는 주차장에서 입구까지의 거리가 꽤 멀어서

코끼리 열차를 이용하던, 리프트를 타고가던 하기를 추천한다.

우리는 멋모르고 걸어갔는데 거리가 꽤 길어 가기도 전에 지쳤다 ㅎㅎ

 

 

 

 

입구에서 보이는 서울랜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둥근 돔형태의 조형물이다.

그 앞으로 예쁜 꽃들을 심어놔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제일 잘나가는 바이킹, 롤러코스터 등의 인기 놀이기구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이 가능할 정도였다. ㅎㅎ 오예~

 

 

 

 

시원한 급류타기를 먼저 타기로 하고 가보니

역시 기다리는 줄 없이 바로 탑승!

핸드폰을 손에 꽉지고 한컷 찍었다. ㅎㅎ

마지막 내려올 때 바지에 물이 튀었지만

간만에 타는 놀이기구 역시 재미있었다. ㅎㅎ

 

 

 

그다음 타자 바이킹~!

와이프가 조아라해서 두 번탔다 ㅎ

사람이 없어서 마음만 먹으면 10번도 더탈 수 있다.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치장된 범퍼카

나랑 와이프는 둘다 자동차 운전자임에도

신나서 서로 들이받았다.

충격이 생각보다 쎗다. ^^;;

 

 

 

 

이건 라바 캐릭터로 만든 놀이기구다

탑승 하는 의자마다 라바 캐릭터들로 치장해놔서

타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추가했다.

 

 

 

 

역시 놀이공원 하면 롤러코스터를 빼놓을 수 없다.

‘블랙홀’이라는 롤러코스터인데, 상당히 길고 스릴 넘쳐서

이역시도 안기달리고 두 번을 내리 탔다. ㅎㅎ

그 외에도 은하철도 888이던가?　롤러코스터가 몇 개 더있는데 그것도 재밌었다.

 

 

 

또 탈것 외에도

착시현상들이 모여져 있는 방, 귀신의 동굴, 5d체험관등도 다 구경해 봤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약간 시시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5d체험관은 신기하긴 하더라 ㅎㅎ

 

 

 

 

또 놀이동산의 빼놓을 수 없는 퍼레이드쇼!

오전에 퍼레이드가 없길래 서울랜드는 퍼레이드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다. ㅎㅎㅎ 범퍼카를 기다리는 중에 지나가서 사진 몇장 찍어봤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는 서울랜드!

신한카드를 가지고 간다면 저렴하게

또 평일을 이용한다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으니,

가서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나들이도 하고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