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컬리수, 모이몰른 아기옷 상설매장 방문기
지난달 쯤인가 와이프와 동네에 있는 아기옷 매장인 컬리수를 방문했는데,
와이프가 그곳의 옷들이 너무 예쁜게 많다고 해서
그날은 우선 옷들을 사지는 않고 돌아왔었다가,
일산 덕이동에 컬리수 상설매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을 맞아 같이 가서 옷을 사기로 했다.
차를 가져왔다면 건물 뒷편에 있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해 차를 세우면 된다.
이곳에는 컬리수, 모이몰른 말고도 압소바 등 다른 아기옷 매장들도 붙어있어
이곳저곳 둘러 볼 수 있다.
(다만 우리는 그날 하필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다른곳은 둘러보니는 못했다.)
이곳 매장은 컬리수와 모이몰른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측면에 커다랐게 80%~20%까지 세일한다고 붙여져 있다.
실제로 매장 곳곳에 엄청 싸고 예쁜 아기 옷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의 모습이다.
다양한 싸이즈의 옷들이 세일 표딱지를 붙이고
예쁘게 정렬되어 있어, 우리 와이프가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매장에 가운데는 이런식으로 할인상품들이
사이즈별로 나뉘어져있는데,
모두다 10,000원 이하의 상품들이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심지어 상하의 세트도 만원이하인 옷들이 많다.)
조금 넓게해서 다시 찍어 봤다.
물론 좀 이상한 옷들도 있지만, 유심히 살펴본다면
충분히 좋은 옷들을 득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곳 매장의 단점이라면
지나다니는 통로가 좁아 유모차를 끌고간 우리로써는 통행하기가 좀 불편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모차를 카운터 근처에 대기시켜 놓고 쇼핑을 했다.
보미가 지루해 했다. ㅎㅎㅎ
옷뿐만 아니라 신발, 양말등도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사진을 찍어 놓으니 꽤 난잡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이정도 까지는 아니다.
내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아기옷과 신방 등의 사이즈가 나와있는 사이즈표 사진이다.
매장 벽에 붙여놔서
사이즈를 잘 모르는 부모들이 이 표를 보면 대충의 사이즈를 알고
아기옷을 편하게 구매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장의 다른쪽 사진이다.
하늘하늘 아기용 드레스들이 예쁘게 걸려있다.
우리딸 보미도 빨리 입혀보고 싶다.
(아직은 너무 어리다.)
반대편은 모이몰른 옷들이 진영되어 있다.
다른 매장도 컬리수와 모이몰른이 같이 있는건지
이 매장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와이프 말로는 같은 계열사란다.)
이곳에서는 출산, 임신 등을 축하해주기 위한 선물세트도 팔고 있었다.
또 저렴하게 이월상품도 판매하고 있는 듯 하니,
가서 꼼꼼히 찾아 보기를 바란다.
사람 없는 틈에 반짝 하고 찍은 매장 가운데 사진이다.
이런식으로 사이즈별로 저렴한 상품들을 쌓아 놓고 판매하고있다.
(이때부터 비가 갑작스럽게 내려서 당황했다.)
와이프는 계속 돌아다니며 우리딸 보미에게 어울릴 만한 옷들을 고르고 있었다.
이건 후보 1번 되시겠다.
(여긴 만오천원 이하의 옷들을 쌓아두는 곳인데, 거의 만원이하고 이곳만 만오천원이하 박스이다.)
거울에 붙어있는 쇼핑안내판 사진이다.
가격을 저렴하게 하기위해 고객이 직접 쇼핑하는 셀프시스템으로 운영중이라고 써있다.
(원래 쇼핑은 고객이 직접하는거 아닌가?)
암튼 가격이 저렴하다니 환영이다.
카운터 사진이다.
환불은 불가능하며 이곳매장에서만 교환이 가능하다니 참고하자.
(교환은 7일 이내에 된다는 것도 참고하자.)
일산 덕이동 컬리수, 모이몰른 매장에서 우리가 구입한 옷들이다.
옷 3세트에 추가로 양말 한켤레
가격은......
25,000원이다.
정말정말 진짜진짜 저렴하다.
게다가 예쁘기까지하다.
이런 좋은 곳을 나만 알기 아까워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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