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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우리 딸 보미의 몸에 맞는 여름 외출옷이 없어 옷을 사야겠다 생각하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일산 덕이동에 있는 알로애루,알퐁소 상설매장을 가보기로 했다.
우리딸 보미의 무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같은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은 대부분 같은 생각이겠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기들의 옷 구매비용이 정말 부담 되기도 한다.
전에 우리딸이 신생아시절에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직원분에 추천으로 알게되어 좋은 옷을 싼값에 샀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득템하기를 바라며 매장을 찾았다.
일산 덕이동에 있는 알로앤루,알퐁소 상설점은 큼직한 건물 간판과 함께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가면 건물 뒷편에 있는 넓은 주차장으로 갈 수 있으니, 따로 주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차를 가져가는게 좋겠다.
입구의 모습이다.
아기용품점 답게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우리를 반겨줬다.
그옆 1층도 아기용품 매장인데 2층 알로앤루, 알퐁소 매장보다 조금 더 큰 애기용품을 파는 것 같았다.(가보지는 않았다.)
입구를 들어서면 예쁜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있는 계단으로 2층 매장으로 가게끔 되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따로 없어 유모차는 못 끌고 가니, 아기와 함께 방문예정이라면 아기띠를 따로 준비하던지 직접 안고 계단을 올라야하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
(우리는 차랑용 카시트를 통째로 들고가서 매장 한쪽에 아기를 놔두고 쇼핑 했다.
계단 중간에 알로앤루, 알퐁소 광고 그림과 함께 상설점 느낌이 물씬나는 박스들이 쌓여있다.
계단의 끝자락에 매장 할인품목에 대해 광고하고있다.
궁중비책 브랜드 상품 5종을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으며, 목베개 5,600원, 속싸개 3,700원 상하복 7,000원, 내의 5,000원 부터 판매하고 있다니 이 곳 덕이동 알로앤루 알퐁소 상설점이 다른곳에 비해 싸긴 싼것같다.
드디어 도착한 매장 사진이다.
아기 사이즈 별로 옷들이 진열되어있는데, 와이프가 들어가자마자 매의 눈을 하고 보미한테 어울릴 옷들을 고르는 동안 나는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요건 반대편 쪽 사진이다.
이곳 알로앤루 상설점에서는 아기 옷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아 용품들도 함께 팔고 있다.
가운데는 어린이용 미끄럼틀도 구비해 놔서 부모들이 쇼핑 하는 동안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배려했다.(당연한 얘기지만 이제 190일된 우리 딸은 못탔다.)
다양한 아기용품들을 파는 곳에 올려둔 카시트에서 잠이든 우리 딸 보미의 사진이다.
보미야 엄마 아빠가 예쁜 옷을 골라 주겠노라.
조금만 더 그대로 얌전히 있거라.
사진 오른쪽위에 기저귀 가방들이 내 마음에 들었지만 지금 쓰는 것이 있어 사지는 않았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슬림 유모차도 팔고있었다.
우리는 디럭스 유모차만 가지고 있어서 경차인 우리차에 싣기 매번 불편했는데 이런 초슬림 유모차가 하나있으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위에 아기 마네킹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찍어놓고 잠시 딴소리를 해버렸다.)
완전 신생아의 마네킹 사진이다.
우리보미도 2.7킬로그램으로 태어나서 이 마네킹처럼 작았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훌쩍커서 8킬로그램을 바라보고 있다니, 애기들은 정말 금방금방 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 적으로 알로앤루 알퐁소 덕이 상설매장의 최고 좋은 아이템은 바로 이 신생아 선물세트라고 생각한다.
배냇과 속싸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은 15,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지만 내용물들에 붙어있는 가격표에는 비싼 가격이 붙어있어 저렴하게 선물용으로 딱좋다.
(실제로 친구들에게 선물해 본결과 반응도 좋았다.)
주변 지인에게 출산축하 선물을 해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한다.
내가 매장을 둘러볼 동안 와이프가 보미의 외출복을 골랐다.
시원하면서도 앙증맞은 느낌이다.
가격은 14,000원 저렴한 가격에 이런 고급진 옷들이라니.. 마음에 든다.
그 외에 카운터에서 싸게 파는 옷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7,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딸이 평소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골라 구매했다.
이곳 알로앤루 알퐁소 덕이 상설점에서 구매한 물건들은 이 매장에서만 교환 및 환불이 된다고 하니, 구입시 유의하시길 바란다.
우리 부부는 옷 상하의 세트 두벌에 21,000원으로 저렴하게 쇼핑을 끝내고 기분좋게 매장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와 알로앤루에서 7,000원에 구매한 옷을 입혀보고 사진을 찍었다.
약간의 촌스러움이 있지만 아기옷은 약간 촌스러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는 대 만족이었다.
옷을 입은 보미도 상당히 편한듯 곧바로 잠이 들었다.
우리같은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은 대부분 같은 생각이겠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기들의 옷 구매비용이 정말 부담 되기도 한다.
그럴때 이런 알로앤루 알퐁소 덕이 상설점 처럼 저렴하면서도 예쁜 옷들을 구매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가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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