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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와이프가 자주가는 지역카페(파주맘)에 운정 돌잔치 전문 부페인 파티피움에서 돌잔치를 앞둔 부부들을 초청하여 무료 시식회를 한다는 글이 올라왔었다.
입구로 들어갈때 우리 보미의 이름을 대니 좌측으로 가시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그외에 첼로 방이 반대 쪽에 있는데, 이곳역시 가보지는 못했고, 파티피움 직원의 말에 의하면 그곳은 남자 아기가 돌잔치를 할때쓰면 좋다고 그랬다.
또 파티피움 안에는 메이크업샵과 드레스룸이 같이있어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좋은점이다.(다른 곳도 이건 비슷비슷 하지만 가격은 이곳이 싸다.)
다먹고나서는 파티피움 직원과 간단하게 시식평에대해 말을 나누고는 나왔다.
이런 좋은 음식들을 맛보게 해준 운정 파티피움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부부의 돌잔치 장소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파주 근처에서 돌잔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이곳 운정 파티피움을 꼭한번 들려보기를 권한다.
우리 딸보미도 돌이 6개월 정도 남아 둘러도 볼겸 식사도 할겸해서 신청했는데, 운이 좋은건지 바로 답장이 와서 오늘 일요일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와이프의 산후조리원이었던 아모르 산후조리원과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길을 찾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지하 주차공간도 넉넉하였고 주말에는 파티피움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차공간을 확보해둔듯하다.
그래도 이곳 파티피움은 주차공간이 협소하다고여기저기 정보에 의해서 알고있었는데, 그 건물 정면에 꽤 큰 크기의 주차장이 곧 완성된다고 하니, 조만간 주차문제는 걱정안해도 될것같다.
우리가 갔을때는 아직 외부주차장은 공사중이라 지하에 차를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파티피움이 위치한 7 층으로 이동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첫 느낌은 너무 깔끔하고 세련되 보였다.(데스크에 직원분이 계셨는데 사진을 찍으려하니 자리를 피해주셨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한다.)
입구로 들어갈때 우리 보미의 이름을 대니 좌측으로 가시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이곳 운정 파티피움은 악기 명칭으로 된 방들로 구성되어있다.
하프, 비올라, 해금, 첼로 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해금방은 전통 돌잔치를 위한 방인것 같았다. 우리는 하프 로 들어갔다.
들어간 하프 방의 모습이다.(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해 사진을 찍을 수있었다.)
우리는 다른곳의 돌잔치 전문점도 몇군데 가봤었는데 그곳에 이해 이곳 파티피움은 방의 규모가 꽤 넉넉해서 놀랐다.
정면에 돌상이 놓여질 메인 무대 사진이다.
나중에 직원에게 들은 말로는 이곳 하프 는 여자애기 돌잔치 하기 좋다는데, 그말처럼 정말 예쁘게 꾸며져있는것을 알 수있다.
돌상 옆에는 수유실도 갖춰져있어, 돌잔치도중 멀리 안가고 근처에서 편히 아기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아기들과 함께 돌잔치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각방에 아기용 식탁의자를 준비해 놓고있다.
그 뿐 아니라 아기띠를 하고 이곳 파티피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유모차도 구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유모차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따로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옆쪽 벽면 인테리어도 이것저것 치장하기 보다는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것에 신경쓴듯 보였다.
천장에는 중앙 에어콘이 있고 방의 뒤에도 스탠드형 에어콘이 한 대 더있어서, 너무 덥거나 추운날에도 사람들이 불평하지 않고 무리없이 행사가 진행되도록 배려 한것같다.
우리가 초청된 날의 식사는 12시 30 분 부터였는데,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다른방도 둘러 보기로 했다.
이곳은 비올라 방이다. 아까본 하프 방보다는 약간 적은 인원이 이용하면 딱 좋을 만한 사이즈다.
비올라 방의 옆면 사진이다. 이곳 역시 깔끔함이 단연 돋보였다.
전통 돌잔치를 위한 곳이라는 해금방은 아쉽게도 백일잔치를 하는 팀이 있었던 관계로 자세히는 보지 못하였지만, 와이프의 말에 의하면 해금방이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그외에 첼로 방이 반대 쪽에 있는데, 이곳역시 가보지는 못했고, 파티피움 직원의 말에 의하면 그곳은 남자 아기가 돌잔치를 할때쓰면 좋다고 그랬다.
이곳은 아가들을 위한 놀이방인듯 하다. 넓지는 않지만 꽤 아기자기 해서 애들이 좋아할 것 같다. 우리가 갔을때도 몇명의 애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다.
각방의 바깥쪽 에는 이처럼 돌이된 아기의 사진들을 전시 할 수있는 액자들도 마련되 있다.
이곳은 예약 및 진행 등을 담당하는 사무실이다.
돌잔치 준비한다고 말하면 이곳에서 친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이곳을 포함해서 여러군데 상담을 받았는데 이곳이 가장 친절하시다.
값도 제일 저렴 하다.
또 파티피움 안에는 메이크업샵과 드레스룸이 같이있어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좋은점이다.(다른 곳도 이건 비슷비슷 하지만 가격은 이곳이 싸다.)
이렇게 사진찍고 둘러보는 동안 지금부터 식사가 가능하니 마음껏 드시라는 얘길 직원으로 부터 듣고 본격적으로 접시를 들고 음식들을 담기시작 했다.
봄을 맞아 예쁜 벚꽃으로 치장한게 마음에 들었다.
음식들이 있는 곳은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세심하게 하나하나 신경써져 있었고 가짓수도 기대한 것보다는 훨씬 더 많았다.
드디어 시식을 시작 했다. 평소 부페가면 자주 찾는 음식인 육회와 훈제연어를 당연히 먼저 먹고, 다른부페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삼겹살이 있어 담아와서 먹어봤다.
부페에서 삼겹살을 먹다니 새롭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 후에 한번 더먹었다.
어느새 두번째 접시다.
최대한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고자 했지만 역시나 어느새 내가 좋아하는 것 들만으로 담아버렸다
그릇에 담아 놓고 먹기 시작할 때쯤 우리딸도 배고픈지 연신 울어댔다.
그래 너도 배가 고프겠구나. 이 아빠가 나만 먹어서 미안하구나. 하며 밥을 챙겨줬더니, 순식간에 해치웠다.
아니 다이어트 한다더니 부페를 몇접시나 먹는거야 라고 생각 하실까봐 이건 우리 와이프의 접시이다. 새우튀김도 있었구나. 나는 보지 못했는데 아쉽다.
와이프의 두번째 접시다. 쫄면을 많이 퍼왔다고 나한테 조금 나눠줘서 맛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이건 나와 와이프가 함께먹은 디저트다.
조각케잌이 달달하니 수준급 맛이었고, 왼쪽 이쑤시개가 꽃혀있는 샌드위치고 엄청 맛있게 먹었다. 특히 제일 밑에 있는 마늘빵이 맛있었다.
물론 곳곳에 사이드 메뉴들도 있다. 요건 와이프가 먹은 백짬뽕이다 일반 짬뽕의 맛에비해서는 덜 얼큰한게 특징이다.
요건 내가 먹은 크림스프다. 크림스프 맛은 다 알것이도 안에 들어가 있는 빵의 크기과 꽤 커서 씹는 맛이 좋았다.
요건 국수다. 국수가 쉬운 음식 같은데 의외로 부페집치고 국수 국물이 괜찮은데 찾기가 어렵다. 이곳은 그래도 기본 평타는 하는 것 같다.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음식과 후식들이 있었지만 나나 와이프나 둘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 더 먹지는 못했다.
다먹고나서는 파티피움 직원과 간단하게 시식평에대해 말을 나누고는 나왔다.
이런 좋은 음식들을 맛보게 해준 운정 파티피움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부부의 돌잔치 장소의 고민이 더 깊어졌다.
조만간 결정을 하게 될텐데 오늘 시식하고 둘러본 이곳 운정 파티피움이 강력한 후보지가 되었다.
파주 근처에서 돌잔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이곳 운정 파티피움을 꼭한번 들려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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