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연천 전곡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5월 24일 전곡하나로마트 한쪽에 자리잡은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식이 열렸다.

이곳은 연천군과 전곡농협 연천 농민들이 합심해 농민들이 직접재배하고 만든 여러 가지 음식들을 직거래도 판매하는 곳이다.

 

 

 

위치도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하나로마트 매장 왼쪽에 있어 쇼핑을 온 많은 사람들이 좋은 먹거리를

사기위해 자주 들를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곳 전곡하나로마트는 근처 캠핑을 하러 온 사람들이 캠핑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자주 들리기도 해서 더욱 더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

또 직거래 방식을 이용해 판매자와 소비자 둘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 방면에 위 사진처럼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향하는 입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안에 들어가서 보면

좁은 입구에 비해 제법 넓은 공간에

여러 농산품, 가공품들이 예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냉장칸도 따로 있어 이곳에서는

계란, 된장 고추장류, 인삼 등등 냉장식품류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다.

 

 

 

 

이건 상황버섯 사진인데

직거래 마켓이니 싸겠어니 하고 봤는데

25만원!

상황버섯이 비싼건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나도 버섯농사나 지어볼까? ㅎㅎㅎㅎ)

 

 

 

 

이건 선물용으로 딱 좋은 연천군의 명물인 병포도, 병배이다.

어떻게 유리병안에 포도랑 배를 넣어놨는지

볼때마다 신기할 따름이다. ㅎㅎ

안에 들어있는게 물인줄 알았는데 술이였다는걸 최근에야 할게 됬다.

 

 

 

입구쪽에는 나방유충, 장수풍뎅이 그 외 각종 유충들도 팔고있었는데,

좀 신기해서 구경했다.

(아이들 교육용인지 농업용으로 쓰이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곳은 로컬푸드 직매장이란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싼가격에 여러 식품들을 팔고 있는데,

예를들어 오이 8개에 2000원, 얼가리 배추 한움큼이 800원 정도로

정말 싸게 팔고 있다.

 

나중에 전곡농협하나로마트에 들릴 예정이라면

새로생긴 이곳 로컬푸드 직매장을 꼭 한번 들려보길 추천한다.